최종 업데이트: 2026년 3월 이 글은 국세청 근로장려금 공식 안내(2026년 귀속), 국세청 보도자료(2026.3.2), 복지로 공식 서비스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급액은 소득과 재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홈택스(www.hometax.go.kr) 장려금 계산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얼마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자격이 된다는 건 알겠는데 실제로 얼마를 받는지, 왜 사람마다 금액이 다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최소 수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 글에서 가구 유형별 최대 수령액과 소득 구간별 계산 방식을 정확히 정리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 기준 – 가구 유형별 최대 수령액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최대 지급액이 다릅니다. 2026년 신청 기준(2025년 귀속 소득)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 최대 지급액 |
| 단독가구 | 2,200만원 미만 | 165만원 |
| 홑벌이가구 | 3,200만원 미만 | 285만원 |
| 맞벌이가구 | 4,400만원 미만 | 330만원 |
출처: 국세청 근로장려금 공식 안내(2026년 귀속)
여기서 중요한 점은 최대 지급액이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득이 특정 구간에 있을 때만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고, 소득이 너무 낮거나 기준 한도에 가까우면 지급액이 줄어듭니다. 자녀장려금은 별도로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홑벌이, 맞벌이가구에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구간별 지급액 계산 방식
근로장려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이 세 단계로 달라집니다.
소득이 낮은 구간에서는 소득이 올라갈수록 장려금도 같이 늘어납니다. 일을 더 할수록 더 받는 구조로,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설계입니다.
소득이 중간 구간 (최대 금액을 그대로 받는 구간) 소득 변화와 관계없이 최대 금액을 받습니다. 맞벌이가구 기준으로 부부 합산 소득이 800만 원~1,700만 원 사이라면 최대 3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높은 구간 (소득이 오를 수록 지급액은 감소) 소득이 높아질 수록 장려금이 줄어듭니다. 맞벌이가구 기준 소득 1,700만원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4,400만원에 가까워질수록 거의 0원에 수렴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4,300만원이라면 기준(4,400만원)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에 수만 원 수준의 소액만 지급될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 홑벌이가구의 정확한 구간별 금액은 국세청 홈택스 장려금 계산기(hometax.go.kr)에서 본인 소득을 직접 입력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단독가구 지급액 – 소득별 예상 수령액
단독가구는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입니다. 최대 지급액은 165만원입니다.
소득이 약 400만원~900만원 구간에서 지급액이 올라가다가, 900만원~1400만원 구간에서 최대 165만원을 받습니다. 소득이 1,400만원을 넘어가면 줄어들기 시작해서 2,200만원에 가까워질수록 소액이 됩니다.
혼자 사는 사회초년생이라면 단독가구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 100만원대 알바생이나 연 소득 1,000만원 내외의 근로자가 최대 지급액에 가장 근접합니다. 단독가구는 자녀장려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홑벌이가구 지급액 – 소득별 예상 수령액
홑벌이가구는 외벌이 부부이거나, 배우자 소득이 연 300만원 미만인 가구, 또는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과 함게 사는 가구입니다. 최대 지급액은 285만원 입니다.
소득이 약 700만원~1400만원 구간에서 지급액이 올라가다가, 1400만원~2500만원 구간에서 최대 285만원을 받습니다. 소득이 2,500만원을 넘어가면 줄어들기 시작해서 3,200만원에 가까워질수록 소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 2,000만원의 직장인이 전업주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다면 홑벌이가구로 최대 28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다면 자녀장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므로 자녀가 2명이면 최대 200만원을 더 받는 구조입니다.
맞벌이가구 지급액 – 소득별 예상 수령액
맞벌이가구는 부부 각각의 소득이 모두 연 300만원 이상인 가구입니다. 최대 지급액은 330만원으로 세 가구 유형 중 가장 높습니다. 2026년부터 소득 기준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소득이 약 600만원~1,700만원 구간에서 지급액이 올라가다가, 1,700만원~2,500만원 구간에서 최대 330만원을 받습니다. 2,500만원을 넘어가면 줄어들기 시작해서 4,400만원에 가까워질수록 소액이 됩니다.
부부 합산 소득이 2,000만원 수준인 신혼부부라면 최대 3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맞벌이 소득 기준이 낮아 혜택을 못 받던 부부들이 2026년 기준 개편으로 새롭게 대상에 포함됩니다. 자녀가 있다면 자녀장려금까지 합산해 최대 수백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보탬이 됩니다.
근로장려금 감액 요인 – 이것 때문에 덜 받는다
실제 지급액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재산 감액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1억 7,000만원 이상이면 산정된 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전세보증금과 자동차 시가표준액도 포함되고 대출은 차감되지 않으니 보수적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둘째, 국세 체납 충당
체납 세금이 있으면 장려금의 30% 한도 안에서 먼저 충당한 뒤 나머지를 지급합니다.
셋째, 반기 신청 선지급 구조
반기 신청(3월, 9월)으로 받는 경우 연간 산정액의 35%씩 두 차례 나눠 지급하고, 나머지는 정산을 통해 지급합니다.
넷째, 기한 후 신청 감액
5월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고 6월~11월에 기한 후 신청을 하면 산정액의 95%만 지급됩니다. 5%가 감액되니 기한 내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조건 상세 내용은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총정리] 글에서, 신청 방법과 일정은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총정리]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작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았으면 올해도 자동으로 받나요?
아닙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단, 국세청에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 경우 ARS(1544-9944)나 손택스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안내문을 받지 못해도 자격 요건이 된다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 발송 여부와 신청 자격은 별개입니다.
Q3. 사업소득이 있는데 지급액 계산이 다른가요?
근로소득은 총 급여액 그대로 계산하지만, 사업 소득은 총 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곱한 값으로 계산합니다. 업종에 따라 조정률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도 실제 계산에 쓰이는 소득금액이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홈택스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
Q4. 지급액이 예상보다 적게 나왔어요.
재신이 1억 7,000만원 이상인 경우 50% 감액, 국세 체납이 있는 경우 30% 한도 내 충당, 반기 신청 시 35% 선지급 구조, 기한 후 신청 5% 감액 중 하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액 요인은 위 [근로장려금 감액 요인 – 이것 때문에 덜 받는다] 섹션에서 확인하세요.
Q5. 자녀장려금과 근로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홑벌이, 맞벌이 가구라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반기 신청 시 자동으로 함께 신청됩니다.
근로장려금 시리즈 전체 보기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총 정리 – 단독, 홑벌이, 맞벌이 소득 기준]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 조회 및 불복 방법]
[근로장려금 완벽 가이드]
